핸드폰은 이제 단순한 연락 수단을 넘어 우리의 지갑이자 신분증, 그리고 가장 내밀한 사생활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되었습니다.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우리 손에서 떠나지 않는 이 작은 기기가 만약 누군가에 의해 감시당하고 있거나 조종당하고 있다면 어떨까요? 상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일이지만, 안타깝게도 최근 스미싱, 악성 앱, 몸캠 피싱 등 다양한 수법으로 개인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특히 기술이 교묘해지면서 사용자가 해킹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금융 정보가 털리거나 사생활이 유출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죠.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.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증상이 나타나듯, 스마트폰도 해킹을 당하면 반드시 평소와 다른 '신호'를 보내기 마련입..